맨위로가기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본문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陜川 般若寺址 元景王師碑)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 비석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는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반야사지에 있었으나, 광복 후 해인사로 옮겨져 보관되다가 1968년 현재 위치에 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비는 고려 인종 3년(1125년)에 건립되었으며, 원경왕사 낙진(1045~1114)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승통이 되었고, 1114년(고려 예종 9)에 오공통혜의 법호를 받았습니다. 왕사가 된 후 귀법사에 머물다 입적하자 왕은 '원경'이라는 시호를 내렸습니다.

비문은 김부일(金富佾)이 짓고, 이원부(李元符)가 썼으며, 김윤(金允)이 글씨를 새겼습니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로, 고려시대 비문이 대부분 구양순 계통인 것에 비해 우세남체를 따르고 있어 부드러운 필획과 여유 있는 짜임새가 돋보입니다.

비석은 거북받침돌(귀부), 비몸(비신), 지붕돌(개석)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신라시대의 기본 형태에서 벗어나 고려시대 중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귀부의 중곽갑문, 옥개형으로 변한 개석 등이 특징적입니다. 비신 테두리에는 당초문과 용봉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비의 제액(비석 상단 제목)에는 전서체로 '증시원경왕사비명(贈諡元景王師碑銘)'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비의 앞면에는 원경왕사의 생애가, 뒷면에는 문도들의 직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일반 정보
이름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영어 이름Stele for Royal Preceptor Wongyeong from Banyasa Temple Site, Hapcheon
국가대한민국
위치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73-4 (치인리)
문화재 지정 정보
유형보물
지정 번호128
지정일1963년 1월 21일
시대고려시대
소유자국유
참고 사항합천 반야사지
수량1기
기타
문화재청 ID12,01280000,3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